충무아트홀, 제3회 찾아오는 예그린살롱음악회 성료
충무아트홀, 제3회 찾아오는 예그린살롱음악회 성료
  • 편집부
  • 승인 2015.12.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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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시대로 떠나는 음악여행, 중구민 120명 참석해

<사진설명>=충무아트홀 예그린스페이스에서 김희정과 에르완 라샤(오른쪽)가 연주를 하고 있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은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충무아트홀 복합문화공간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제3회 찾아오는 예그린살롱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시행되는 ‘달콤한 문화마을·작은 음악회’의 일환으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충무아트홀이 주관했다.

<관련기사 본지 제830호 5면 참조>

음악회는 평소에는 만나보기 어려운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에르완 라샤(바로크 비올라)와 김희정(쳄발로)이 연주했으며, 프랑스 출신의 에르완 리샤는 유창한 한국말로 곡 설명을 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중구문화재단 이사장인 최창식 구청장을 비롯한 중구민 12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지속적인 예그린살롱음악회 개최와 다양한 공연들의 할인 혜택 등을 인정받아 충무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 참여기관 공연장 부문 중, 1위 예술의 전당, 2위 세종문화회관, 3위 국립국악원 이어 4위를 기록했다”며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된 제3회 예그린살롱음악회에 참석한 중구민들이 클래식 공연을 통해 문화가 가득한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충무아트홀은 관계자는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중구민이 직접 방문해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감상 할 수 있는 고품격 음악회다”라며 “지난 7월29일에 한 금관 5중주 브라스 마켓 공연으로 관객 만족도 95%를 기록해 유명 클래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는 새로운 지역 문화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내년에도 보다 다양한 공연을 주최해 중구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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