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동 매경 앞 횡단보도 개통식 개최
필동 매경 앞 횡단보도 개통식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5.12.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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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의회, 서울시의원, 경찰서, 필동 주민 등 모두 모여 축하해

<사진설명>=오른쪽부터 양은미 중구의회 의원, 김성섭 중부경찰서장,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 당협위원장, 최창식 구청장, 최판술 서울시 의원, 김기래 중구의회 부의장이 개통한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중구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 20분 필동 매일경제 앞에서 횡단보도 개통식을 진행했다.

이 날에는 최창식 구청장, 김기래 중구의회 부의장,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 당협위원장, 최판술 서울시 의원, 양은미 중구의회 의원, 김성섭 중부경찰서 서장, 강용석 필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주민 40여명이 개통식에 참여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사업자체는 작지만, 이용가치나 효과는 어느 사업보다 큰 사업으로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걷기가 편한 도시가 가장 경쟁력이 있는 도시로 이 필동 횡단보도는 무단횡단 방지나 안전측면, 편의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구청장은 “오늘 횡단보도 개통을 계기로 명동, 소공동, 남대문 시장 등 고질적으로 어려운 곳이 있는 곳에 확충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라며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편의가 대폭 개선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기래 부의장은 “오늘 횡단보통 개통을 통해 상생 공존 할 수 있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 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상욱 위원장은 “작은 횡단보도 하나지만 큰 의미와 노력과 시간이 있어 왔다”며 “작은 횡단보도를 위해서 주변의 모두가 움직여야 하고 모두 합심 됐기에 이렇게 개통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판술 시의원은 “이 횡단보도는 10년의 숙원사업으로 부단히 노력하기까지 구청과 경찰, 주민들의 협조가 있기에 개통 할 수 있었다”며 “횡단보도가 모두가 소통하는 화합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까지 교통 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은미 의원은 “필동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렇게 추운 날에도 오셔서 감사하고 건강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섭 서장은 “이번 횡단보도 개통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 경찰서, 구청, 의회, 서울시, 주민들 모두 한 마음이 돼서 개통하게 되어 기쁘다”며 “단절 됐던 동네를 이 횡단보도가 하나로 이어주는 소통의 창구가 되고 지역이 발전하고 화합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횡단보도는 지난 6월 서울지방경찰청의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가결됐으며, 서울시 서부도로사업소에서 지난 2일 신호기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지난 24일 횡단보도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김건태 기자

오른쪽부터 양은미 중구의회 의원, 김성섭 중부경찰서장,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 당협위원장, 최창식 구청장, 최판술 서울시 의원, 김기래 중구의회 부의장이 개통한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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