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태 파악위해 당하동, 중림동 청소차량 차고지 방문
<사진설명>=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변창윤) 위원들이 당하동과 중림동 청소차량 차고지 현장을 방문해 폐기물 수송차량 현황과 사용실태 등을 점검했다. (왼쪽부터 정희창, 변창윤, 김기래 의원, 구청 관계자).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변창윤)가 지난달 26일 인천 당하동 소재 청소차량 차고지와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서부역 고가 하부 청소차량 차고지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청소차량 차고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폐기물 수송차량 현황과 사용실태를 직접 살폈다. 또한 당하동 차고지에 보관하고 있는 노상적치물에 대한 수거 실태를 파악하고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보관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겨울철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이어 의원들은 이날 서부역 고가 하부 청소차고지를 방문, 서울역 공원화 사업과 관련한 이전 문제와 대안마련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당하동 청소차량 차고지는 2003년에 설치됐으며 폐기물 수송차량 및 페기물 압축박스, 제설장비, 노상적치물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며 서부역 고가 하부 청소차고지는 청소대행업체의 차량들이 주차하고 있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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