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국별로 진행, 각 국장 및 과장 등 20여명 참석
<사진설명>양찬현 책임검사위원이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총괄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구의회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총30일간의 일정으로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지난달 22일 총괄보고회를 시작으로 각 국별로 결산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총괄보고회에는 책임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중구의회 양찬현 의원과 이상환 회계사, 최원익 회계사, 최승걸 전 공무원을 비롯해 각 국장 및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찬현 책임검사위원은 “예산의 낭비요인을 검사해 재무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내년도 예산편성의 효율성 및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여 예산 낭비 없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2015년부터 출납폐쇄기한이 당해연도 말로 변경되어 그에 따라 발생 가능한 예산 집행상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5회계연도 결산대상은 일반회계, 특별회계 4개, 기금 11개 규모이며, 결산총괄 현황은 예산 현액 3,811억2,089만980원에 대해 세입결산액은 4,045억796만720원이고, 세출결산액은 2,881억6,810만8,118원으로 차인잔액은 1,163억3,985만2,602원이다.
이번 결산검사가 끝나고 지난 14일에는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 총평을 실시했으며, 이후 15일부터 21일까지는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게 된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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