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찬현 의원, 주민 불편사항 받아 계단 높이 감소와 탄력봉 설치 등 건의
중구 약수동 349번지 부근 낡은 계단이 낮고 안전하게 바뀌었다.
해당 지역은 계단이 낡고 콘크리트가 부서져 주민의 안전을 위협해 왔다. 또, 계단의 높이가 높아 보행자들이 피로를 느껴왔다.
이에 양찬현 의원은 주민들에게 들었던 불편 사항을 구청에 건의, 계단의 높이 감소와 탄력봉 설치를 요청했다.
구에서는 보수 공사를 결정, 계단의 높이와 폭을 주민들이 걷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보행 친화적으로 조정하고 차도와 계단을 분리하기 위해 탄력봉을 설치했다.
양찬현 의원은 “작은 것에서부터 하나하나 안전을 챙겨야 한다. 작은 변화가 모여 중구 전체의 안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약수동 주민들이 보행 친화적으로 바뀐 계단을 이용해 안전하게 통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사진설명>>낡고 높았던 계단이 안전하고 보행 친화적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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