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후 관거 교체로 침수취약지구 민원 해결 기대
지상욱 국회의원(중구성동구을)은 지난 10일 국민안전처로 부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금 확보로 예산이 배정됨에 따라 중구 지역의 하수관거 노후로 인한 상습 침수와 도로 침하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산을 반영해 황학동, 동화동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의 노후 및 불량하수관을 정비하게 되면 황학동 주택 및 상가 810세대 2,500명, 동화동 현대아파트 및 주택 등 500세대 1,500명 주민의 하수민원 및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수도 기능회복으로 하수관 역류, 파손으로 인한 도로함몰, 지반침하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지상욱 의원은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지역에 많은 혜택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민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사진설명>>지상욱 국회의원(새누리당 중구성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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