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 전개
중구의회,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 전개
  • 편집부
  • 승인 2016.08.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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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중 옆길 계단 공사 현장 등 민원 현장 직접 찾아가 살펴

중구의회 의원들이 주민 민원이 많은 위험 지역 등을 돌아보며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전개했다.

김기래 중구의회의장과 변창윤 부의장, 박영한, 양찬현, 양은미 의원 등은 지난 8일 한창 진행 중인 다산동 장원중학교 옆길 계단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폈다.

해당 계단은 평소 정비 요청 민원이 많았던 곳으로, 오래 전 만들어져 철근이 부식되고 자재가 노후 돼 정비의 필요성이 컸던 곳이다.

이런 이유로 다산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기래 의장과 양은미 의원은 그동안 해당 계단의 정비를 구청에 적극 건의해 왔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전달 받고 주민 안전과 마을의 미관 향상을 위해 튼튼하고 아름다운 계단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장충단로 184번지 일대로 이동해 보도블록 상태를 점검했다. 이 일대 보도블록 또한 낡고 오래됐으며 일부는 시멘트로 덧대놓아 미관을 해치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 정비를 필요로 했다.

김기래 의장은 “더욱 활발 현장 활동으로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구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의정활동에 중점을 두는 후반기 중구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사진설명>>장원중학교 옆길 계단 공사 진행 상황을 청취 중인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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