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안건 처리, 행정보건위원회 현장방문도 이루어져
중구의회(의장 김기래)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는 지난 2일에서 7일까지 총 6일간 열렸다.
김기래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역량과 열정을 결집하고 우리 지역을 살리는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찾아 육성하며, 지역의 발전이 국가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회, 정책기능을 강화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의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건, 구민회관 매각 특별위원회 제1차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 등을 처리했다.
지난 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을 심사하고, 행정보건위원회에서는 노후 시설 및 장애인 시설 개선을 마친 충무아트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7일에는 제2차 본회의가 개최되어 안건을 처리하고 제23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중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구립 청소년 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중구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차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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