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국정감사서 방재전담인원 교육 및 배치 주문 등
지상욱 국회의원(중구성동구을)이 소속된 국회정무위원회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10월 5일부터 18일까지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지상욱 의원은 지난 5일 있었던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최근 경주지진사태에 대한 정부대응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방재전담인원 교육 및 배치, 지진경보체계 개선 등 정부차원의 근본적인 종합방재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지상욱 의원은 한미약품 사태와 관련해 기관투자자는 공매도 수익을 올리고 개인 투자자는 손실을 입고도 공매도 공시를 3일 후에나 알게 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편, 이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개인투자자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시제도 개선을 주문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공매도 공시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겠는 답변을 얻어냈다.
지상욱 의원은 “국민의 입장에서 정부부처 및 기관이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면밀히 감사해 잘못된 관행을 시정하고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제안으로 생산적인 국정감사가 되도록 성실하게 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차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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