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군 방문, 세미나 및 비교시찰 실시
서울시 중구의회(의장 김기래)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전라남도 무안군을 방문,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세미나를 실시하고 지역의 우수 문화자원을 비교시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기래 의장과 변창윤 부의장, 박영한, 양찬현, 이경일 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지난 21일부터 개최된 제234회 정례회에서 이루어질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할 목적으로 감사 기법과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회 의정연수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장인식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이날 강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일반사항과 준비 및 판단기준은 물론, 행정사무조사에 있어 의원들이 눈여겨봐야할 사항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
또한 무안군 의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중구의회와 무안군의회의 교류 강화와 중구와 무안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원활한 업무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김기래 의장은 “이번 세미나가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중구의회가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대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 뜻 깊은 배움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차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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