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 분양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 분양
  • 유인숙기자
  • 승인 2006.06.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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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최대 노른자위로 급부상

청계천 복원 공사가 시작될 당시부터 강북 최대의 노른자위로 주목을 받아왔던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가 드디어 분양을 시작한다.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는 중구 황학동 2198번지 일대의 삼일아파트 및 단독주택 부지에 신축되는 재개발 사업이다. 이 단지는 최근 청계천 복원공사 및 뉴타운 사업과 맞물려 분양시장에서 주목을 받아오면서 분양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게 만들었던 곳이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황학동 재개발사업은 지하 4층, 지상 33층 규모로 총 6개동의 주상복합 건물로 총 1,870세대가 들어선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주상복합단지로 분양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각 평형별로 보면 16평형 336세대, 23평형 478세대, 33평형 790세대, 45평형 266세대가 있으며 전체 1,870세대 중 임대 336세대와 조합원분 1,045세대를 제외한 일반분양이 489세대다.
일반분양에 배정된 평형은 23평형과 45평형으로 수요자들이 주로 선호하는 평형대다. 총 489세대 중 23A평형이 208세대, 23B평형이 154세대, 45평형이 127세대다.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 1층에는 유럽 정원의 품격을 재현한 조형물과 바닥분수가 어우러진 캐슬광장, 청계천 생태공원과 연결되는 주출입구가 조성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7층에는 연령대별로 놀이시설을 세분화한 솔바람놀이터, 스카이 라운지형 전망데크, 웰빙산책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분수광장과 파고라 등을 설치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이 여유로움과 상쾌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층까지 대형마트, 의류상가 등 편의시설이 입주 예정되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주상복합 내에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2층까지 상가가 조성되며 헬스장을 비롯해 각종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입지 조건도 뛰어나 청계천로, 금호동길, 난계로, 마장로, 다산로 등이 인접해 위치해 있고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 1·6호선 동묘앞역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대한민국 최대 패션타운인 동대문 패션타운과 경동시장, 종로, 남대문·명동상권이 밀집되어 있으며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 위치해 도심 역세권 대형 주상복합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청계천 복원사업의 최대 수혜단지로 손꼽히는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는 아파트 시장에서 친환경을 중시하는 흐름이 대세를 이루면서 최고의 조망권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청계천 복원 후 12km의 산책로와 각종 테마공원이 어우러진 서울의 명소를 단지 바로 앞에 두고 이용할 수 있다.
청계천 복원이 주변 부동산 경기의 활성화에 눈에 띄는 영향을 주고 있다는 최근 서울시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변 땅값이 최고 50% 정도 상승했다고 한다. 이런 개발 호재들이 강북 최대 규모의 주거타운인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현재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는 2008년 4월을 완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쾌적한 도심 배후 지역으로서의 역할과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등 강북 도심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일은 6월 22일이고, 청약 접수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다. 분양가는 평당 1,200만원에서 1,800만원 선이고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10번 출구(성수대교 방면)에서 50m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 ☎2292-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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