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길·무교로 보행전용거리 확대 운영
덕수궁길·무교로 보행전용거리 확대 운영
  • 편집부
  • 승인 2017.04.0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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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판술 의원, 지난 4일 보도자료 통해 발표

최판술 서울시의원(국민의당·중구1)은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4월부터 덕수궁길및 무교로가 보행전용거리로 확대 및 시범운영 된다고 밝혔다.

평일 점심시간에만 운영하던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가 지난 1일부터 토요일(10:00~17:00)까지 확대되어, 토요일에도 자동차 걱정 없이 주변 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평일 운영시간도 1시간 늘어나 월~금 11시부터 14시까지 3시간동안 운영한다. 운영 구간은 덕수궁 대한문~정동교회 앞 원형분수대까지 310미터로 기존과 동일하다.

운영시간 연장과 함께 문화행사도 더욱 풍성해진다. 지난해에는 주2회만 운영됐던 거리공연이 오는 4월부터는 매 운영일마다(월~토) 펼쳐진다. 요일별로 특화된 콘셉트의 음악들을 덕수궁 돌담길에서 만나볼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매일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달부터 시청 뒤 무교로~청계천로 200미터 구간 도로도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한다. 점심시간 외출한 직장인들로 가득찬 무교로를 평일 5일간 보행전용거리로 시범운영한다. 4월 중 평일 5일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차량 통행을 막아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최판술 의원은 “덕수궁길과 무교로 등의 보행전용거리 운영을 통해 중구의 보행여건이 ‘안전함과 편리함’을 넘어 ‘매력 있고 즐거움이 있는 수준’까지 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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