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중구협의회 이영도 회장과 회원들, 내빈이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 20일 신당동소재 엄마와 사르르 부페에서 내빈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다짐하는 2017 평가보고 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에는 최창식 구청장, 남궁근 중앙연맹부총재, 이석기 서울시협의회장, 전순옥 더불어민주중구당 중구성동을 지역위원장, 최판술 시의원, 이혜경 시의원, 박영한, 정희창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고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한해 동안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활동으로 자연보호에 앞장서 기여한 공로로 회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서울특별시장상은 박찬영 이사, 중앙연맹 총재상은 신영민 이사, 문기식 이사, 김인호 이사가 수상했다.
서울시의회 의장상에는 김영천 부회장과 이덕례 중림회장이 수상하고, 중구의회 의장상에는 강순자, 조철호, 심순섭, 변지윤 회원이 수상해 영예를 안았다.
중구청장상은 박상옥, 박홍기, 정동기, 조정옥, 김창배, 송영희, 이성기, 김동현, 김미영, 정미자, 강남용, 오원기 회원이 받았다.
국회의원상은 유근열, 박홍기, 문금안 회원이 수상하고, 시협의회장상에는 김정자, 김홍균, 조을갑, 조현금 회원이 수상했다.
중구협의회장상 우수활동단체상 최우수상은 신당동이, 우수상은 중림동과 황학동협의회가 수상했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지난해 이영도회장이 취임식에서 양질의 활동으로 전국 우수단체가 되자고 다짐하고 전 회원이 열심히 함께 뛴 결과, 지난해 11월 13일 자연보호중앙연맹 주최 제38회 무주 전국대회에서 전국 230여 개 시군구협의회 중 자연보호의 위상을 높인 우수단체 5위로 선정되어 표창과 부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영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회원님께 마음 깊이 감사한다”고 말하고 “환경전문단체답게 한 단계 높은 양질의 활동과 대가를 바라지 않는 참봉사로 주민을 선도해 갈 때 무궁히 발전해 갈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소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