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70명 참석 … 6개 안건 가결
황학구역 주택재개발조합(조합장 조종섭)은 조합 대의원 회의를 지난달 30일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은 조합 대의원 총 135명 중 70명이 참석했으며 총 6개 안건을 심의했다.
황학구역 주택재개발조합 조종섭 조합장은 “그동안 재개발 추진을 위해 오랜 어려움과 진통을 겪으며 조합을 위해 노력해준 대의원들을 비롯한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된 업무를 소상히 밝히고 대의원들의 고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며 “남은 일정이 무리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하며 우리나라 최고의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도록 조합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경과보고에 이어 ▲정관 변경의 건 ▲삼일아파트(상가) 세입자 영업보상비 지급의 건 ▲행정 용역업체 용역경비 지급의 건 ▲정비기반시설 관리 주체 인준의 건 ▲대의원 회의 여비 지급의 건 등의 총 5개 안건을 가결했으며 기타 안건으로 궐위된 대의원 심의의 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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