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배가운동 적극 전개
새마을문고 중구지부(지부장 라호태)는 6월 월례회의를 지난달 28일 새마을운동 중구지회 사무실에서 열었다. 이날에는 라호태 지부장을 비롯해 각 문고별 회장 및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라호태 지부장은 “새마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각 동 문고에 늘 감사하다. 앞으로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문고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며 “문고 활성화와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 주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자”고 밝혔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새마을 사업일지에 각종 사업 실적, 회원 명부, 회계 장부, 증빙서 등 모든 사항을 기록하는 등 사업일지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회원 배가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동별 지도자 20명 달성을 일차 목표로 각 동 문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새마을운동 중앙회 주최, 서울시새마을회 주관으로 ‘함께해요 희망한국’ 국민화합 걷기대회를 지난달 10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중구지역 새마을 지도자, 회원 등 140명이 참여했다.
온 국민이 함께하는 새나라 만들기-희망한국을 건립하기 위해 마련한 걷기대회에서는 하늘공원에서 노을공원까지 5.8km를 걸었다. 이날 행사는 국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실시해 도덕성 회복과 양극화 해소에 앞장섰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중구지역 회원들은 “온 국민이 뜻을 모아 합심해서 보다 잘 사는 나라, 국민 모두가 화합하는 나라를 만드는데 동참하고자 오늘 열심히 걸었다. 의미있고 보람된 행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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