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지하철역 주변 11개소
자전거를 이용해 등·하교 및 출·퇴근을 하는 학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중구는 지하철역 주변 자전거 보관소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자전거 보관소가 설치되는 역은 2호선 을지로4가역·신당역, 4호선 동대문운동장역, 5호선 서대문역, 6호선 신당역·버티고개역 등 11개소로 모두 12조 84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다.
현재 중구에는 13개소에 27조 192대의 자전거 보관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면 모두 24개소에 39조 276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중구는 올 하반기 남산국립극장에서 청계천5가까지 폭 1.5m, 길이 2.4km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본보 제380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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