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직장 분위기 혁신 직원 교육
중구가 민선4기 제5대 출범과 함께 경직된 직장 분위기를 쇄신하고, 먼저 환한 미소로 인사하는 풍토를 조성하여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이를 위해 중구는 오는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머경영연구소 소장인 양내윤 씨의 지도로 웃음과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인사방법과 그 의의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직장인에게 있어 인사는 애사심의 발로이자 상호간 존경심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인사는 동료간에는 우애의 상징인 동시에 자신의 인격과 교양을 밖으로 드러내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인사는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는 경의의 표시인 동시에 정성의 마음으로 하는 친절과 협조를 표시하기도 하며, 응답보다는 자기가 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즐겁고 명랑한 사회생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중요성을 감안해 중구는 출퇴근시 인사는 물론 상사나 동료들과 만날 때마다, 모르는 사람에게 인사, 화장실에서의 인사, 고객 접객시 인사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인사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그리고 매일 근무 시작 전 실시하는 아침 구내방송을 활용하여 인사하기를 실천하는 한편 이를 중구의 공통 혁신과제로 추가하여 집중 추진하고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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