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참다운 봉사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기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다양하게 마련해 놓고 있다.
자원봉사 관련 영상물 시청과 이론 교육이 열리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실시한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실태조사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수련관 및 관내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의 동기와 종류, 현황 파악 등에 대한 활동을 펼친다.
인터넷과 관련한 청소년 지역문화 파수꾼을 8월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에는 올바른 인터넷 사용교육 및 오리엔테이션, 인터넷 사용 실태 및 앙케이트 조사, 인터넷 중독예방 거리 캠페인, 인터넷의 유용한 정보 및 사례 조사 등을 실시한다.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가 8월 5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이날에는 서울숲을 방문해 공원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게 된다.
공공시설 캠페인(피켓) 활동을 오는 24일부터 8월 19일까지 펼친다. 수련관 이용과 관련해 ‘복도에서 사뿐히 걷기’ ‘공공장소에서 떠들지 않기’ ‘가까운 층은 걸어다니기’ 등의 캠페인을 벌인다.
각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대상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2250-055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