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정동일 중구청과 이해연 경륜 동대문지점장, 임용혁 중구의회 의장,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학교 체육시설물과 체육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14개 학교 총 15개 운동부에 각 600만원씩 총 9,000만원을 지원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역경과 고된 훈련을 이겨내야 할 것이다. 지금 흘리는 땀방울이 훗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도 “이번 체육진흥기금 지원은 스포츠 꿈나무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연 경륜 동대문지점장은 “중구 꿈나무들의 실력 향상은 국익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자랑스런 중구 체육인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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