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출신 서울市의원 활동 돌입
중구 출신 서울市의원 활동 돌입
  • 유인숙기자
  • 승인 2006.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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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성 의원 건설委·최병환 의원 교육문화委 배정
제7대 서울시의회는 제162회 임시회를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고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2일에는 서울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으로 박주웅 의원을 선출했으며 지난 13일에는 9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구성하고 상임위원회별 활동에 돌입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에 각종 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중구 제1선거구 출신인 안희성 시의원은 지난 13일 건설위원회를 배정받았다.
안 의원은 “소속 상임위원회뿐 아니라 나머지 8개 상임위원회와도 연계해 모든 분야를 고루 챙기면서 활동해 나갈 각오다. 항상 배우는 자세로 중구 발전뿐 아니라 서울시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 발로 뛰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안 의원은 “건설위원회 소속인 만큼 기반시설 확충과 주차장 문제, 상하수도 처리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며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근시안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각종 시설 공사 등에 선진공법을 적용해 미래를 보는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중구는 구 도심지인 만큼 지역 곳곳에 낙후된 시설이 많다. 이에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는 각종 도시구조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제시하고 사람과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도시를 구현해 나가는데 일조할 것이다”며 “구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전개해 성원에 보답하는 든든한 일꾼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구 제2선거구 출신인 최병환 시의원은 지난 13일 교육문화위원회를 배정받았고 서울시 시민대학 운영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최 의원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라는 말이 있듯이 호랑이를 잡겠다는 단호한 각오로 교육문화위원회를 지원해 선임됐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사랑하는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교육환경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앞장서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우리 중구의 유구한 문화유산을 잘 살려서 관광특구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면서 환경 친화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중구, 매력이 넘치는 중구, 더불어 잘사는 새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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