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막소독은 약제와 경유를 혼합하여 가열해 살포함으로써 살충제 일부가 파괴되어 약효가 감소하고 대기오염을 유발시킨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반면 분무소독은 해충서식지나 출현 장소에 직접 잔류 살포하여 치사시키는 방법인 만큼 살충효과가 큰 편이다.
또한 새벽 시간대 이뤄져 교통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중구보건소에서는 현재 총 12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방역 전담팀을 편성해 관내 각 동별로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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