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150명 8개 종목별 경기 진행
중구배드민턴연합회 청·장년 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중구 청·장년부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3일 무학봉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30~50대 배드민턴 동호인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동일 구청장과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 최병환 안희성 서울시의원 중구의회 고문식 심상문 이혜경 김연선 의원 중구배드민턴연합회 오춘일 회장 및 연합회 임원진 등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양남식 청년부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회원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장소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배려해준 중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중구 배드민턴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동일 구청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으로 건강을 도모하는 회원들의 축제를 축하한다. 중구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대외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과 중구배드민턴연합회 오춘일 회장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1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초·중·고급별로 총 8개 종목으로 나눠 열띤 승부를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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