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도 잠금장치 등을 견고하게 해 소중한 재산을 보호해야 하며 특히 절단기나 빠루에 의해 안전한 지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서는 외출할 때나 취침 시에 문과 창문 단속을 철저히 하고 방문객이나 택배직원·검침원이 방문했을 경우 정확히 확인한 후 문을 열어줘야 한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신문·우유 등 정기 배달물은 사전에 연락하여 넣지 않도록 하며 가스배관 옆 창문에 방범창 설치 등 방범시설을 보완하여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으슥한 골목길이나 심야에 혼자 다니는 것과 술에 취했을 때에는 되도록 걸어서 귀가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대낮에도 인적이 드문 골목이나 지하도 등 한적한 곳은 되도록 피해 가고 모르는 사람이 음료수 등을 권하거나 차를 태워달라고 할 때는 함부로 승낙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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