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선출, 25일 이·취임식 예정...임기 3년
남대문시장㈜에서는 지난 9일 쥬얼리파크 전 상인회장 박영철(사진)을 제7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남대문시장주식회사는 이날 회사 집행부 구성을 위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지난 6월말로 임기가 끝난 회장을 비롯한 대표이사 감사 등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장에 김시길 전 남대문시장㈜ 대표이사를, 대표이사에는 박영철 대표를, 상무이사에는 최영길 현 상무를 유임했다.(임기는3년 연임 가능)
박 신임 대표는 “남대문시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장 발전에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취임식은 오는 25일 11시에 남대문시장주식회사 강당에서 열린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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