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사회활동 지원…도심조경가꾸미 사업,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중구의 65세 이상 노인 21,012명 중 독거노인은 약 5,700여명으로 약 27%가 독거노인이다. (2018년 10월 통계=중구청홈페이지) 이에 독거노인에 대한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은 독거노인 문제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 중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하나로 2014년부터 ‘도심조경가꾸미’를 시행해 노인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중구에 위치한 공원(총 7곳)에 월 10회 이상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공원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활동 능력의 저하에 따라 겪는 사회적 소외, 경제능력 및 가사활동에 대한 문제들의 심각성을 알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돌봄 서비스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홈헬퍼 파견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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