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까지 풍성한 이벤트 다채롭게 마련
중구와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ㆍ중소기업청의 주관 아래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산업 집적지인 동대문관광특구지역 일대에서 오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맞이 동대문 패션 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동대문 패션타운 지역 전체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서울패션센터(SFC)에서 유명 패션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2006 동대문 갈라패션쇼’와 외국인 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해 전시 상담회를 갖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0월 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알뜰쇼핑을 할 수 있도록 두타, 밀리오레, 청대문, 헬로에이피엠 등 대형 패션몰의 그랜드세일과 10여개 도매 상가가 참여하는 경품 및 사은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한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청계천축제와 연계해 ‘정오의 음악 데이트’와 ‘락밴드 페스티벌’, ‘퓨전국악’, ‘b-boy 댄스 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구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는 청계천변 등 5곳에 축제를 알리는 아치와 홍보탑, 대형 통천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2048-0700~1)나 중구청 문화체육과 관광진흥팀(☎2260-10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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