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서부지사(지사장 전세균·이하 건강보험 중구서부지사)는 제2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1명의 자문위원 위촉식을 겸한 2006년도 3/4분기 자문위원회 회의를 지난달 27일 관내 서라벌한정식에서 개최했다.
이날은 건강보험 중구서부지사 전세균 지사장(위원장)과 12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전세균 위원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세균 위원장은 “지사에서는 주민들이 최대한의 의료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가입자 보장성 강화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이 모든 제도에 대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나 방안 등의 의견을 청취해 지사 담당자들에게 언제라도 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보험 중구서부지사 제2기 자문위원회는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사회단체장, 의료인, 통장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2009년 6월 30일까지 3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건강보험제도 운영 및 업무수행과 관련한 자문과 대 국민 홍보 등 지사 운영에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
한편 이날은 2006년 3/4분기 자문위원회 회의를 겸했으며 위원들은 지사 담당자로부터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 추진 ▲노인수발보험 시범사업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보험료 부과자료 적용 등에 관한 현안사항을 보고받았다.
김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