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제10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1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연다.
이날 기념식에서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기여자들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다과 및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경로당 및 복지관 어르신 2개팀 30여명이 출연해 건강체조와 에어로빅을 선보인다.
한편 중구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각 동별로 경로잔치를 개최하며, 각종 기념식과 구청장 표창, 위안잔치 등을 흥겹게 펼칠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소공동이 동사무소에서 오전 11시, 황학동은 혜빈네 갈비식당에서 오전 11시30분, 명동은 LCI웨딩홀에서 낮 12시에 연다.
오는 18일에는 광희동이 동사무소에서 오전 11시, 신당6동은 동사무소에서 오전 11시30분, 신당1동은 한성뷔페에서 낮 12시에 연다.
오는 19일에는 장충동이 자유센터웨딩홀에서 오전 11시30분, 을지로동은 동사무소에서 낮 12시에 연다.
오는 27일에는 필동이 행복예식장에서 오전 11시30분, 중림동은 약현성당에서 낮 12시 열며, 오는 30일에는 회현동이 동사무소에서 오전 11시, 신당5동은 동사무소에서 오전 11시30분에 연다.
오는 31일에는 신당2동이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전 11시, 신당3동은 동사무소에서 오전 11시30분, 신당4동은 마을문고에서 낮 12시에 연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2260-171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