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중구협, 회원들 마음과 성의로 이 자리 마련”
박성준 국회의원, 서양호 구청장, 조영훈 의장, 민주평통회원 등 참석
15개동에 각 4천매씩 전달 ‘코로나 19‘물러가라!!!
박성준 국회의원, 서양호 구청장, 조영훈 의장, 민주평통회원 등 참석
15개동에 각 4천매씩 전달 ‘코로나 19‘물러가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회장 박장선)가 3일 관내 라루체 예식장에서 박성준 국회의원, 서양호 중구청장, 조영훈 의장, 박순규‧박기재 시의원, 이승용‧길기영‧윤판오‧이혜영 구의원과 민주평통중구협의회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코로나19’극복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본보 960호 7면 참조)
이 자리에서 박성준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마스크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민주평통중구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양호 중구청장도 “오늘 전달받은 마스크를 소중하게 취약계층 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물러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이 봄을 알리는 立春”이라고 말하고 마스크 기부를 하는 민주평통중구협의회 박장선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주최 측인 민주평통중구협의회는 이상준 간사와 회원들이 각동에서 참석한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한편, 박장선 민주평통중구협의회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민주평통중구협의회 회원들에 마음과 성의가 모아져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백신도 나왔지만 아직까지는 마스크가 백신이라며 주민모두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19’가 완전 사라질 때 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고 밝혔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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