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여직원 학습동아리, 관내 어르신들 일상회복 지원 위해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방성훈) 여직원 학습 동아리는 중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일상회복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12일 지역사회복지관에 KF94마스크 2천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공단 여직원 학습동아리 19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정성스럽게 포장한 마스크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각 1천장씩 기탁하고, 기탁된 마스크는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실천에 참여한 한 직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활동에 추진하게 됐다”며 “직접 준비한 기부물품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방성훈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의 여성인재 역량강화를 위해 발족한 학습동아리에서 매년 자발적인 기부실천을 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단 전사차원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가겠다”고 밝혔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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