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61차 정기총회에서 김영주회장 선출
김회장..."중구향군 위상 확립 발전 위해 혼신 노력할터"
김회장..."중구향군 위상 확립 발전 위해 혼신 노력할터"
중구 재향군인회는 지난25일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제32대 경화수 회장 후임으로 제33대김영주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는 “코로나 19”감염 예방 차원에서 내빈 초청 없이 서울시 재향군인회장과 임원, 여성회장, 신구임회장, 이사 몇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윤환 서울시재향군인회장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임하는 경화수회장과 취임하는 김영주회장에게 축하의 말과 격려를 전했다.
이임하는 32대 경화수회장은 이임사에서"지난 4년간 중구재향군인회장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북돋아준 향군동지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회장재임시 사무실 리모델링 및 근무환경 개선을 한것이 가슴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임 김영주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구 재향군인회장으로서 중책의 막중함을 가슴깊히 새기고 중구향군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최고의 안보단체로서 위상을 확립시키고 미력하나마 중구 향군 향군발전의 헌신을 다하겠다”며 "2022년에는 코로나가 극복되어 모든분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웃음이 넘쳐나고 풍성한 기쁨속에서 모든일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새로 취임한 김영주 제33대 중구재향군인회장은 육군 병장출신으로 중구 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을 역임하고 활동하면서 중구외식업지회장을 역임했으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향군의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여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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