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지 관내 영화상영관 8곳 대상
영화상영관 전수 특별조사 및 관계인 소방안전 컨설팅 제공 등
영화상영관 전수 특별조사 및 관계인 소방안전 컨설팅 제공 등
중부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영화상영관 8곳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대비 영화상영관 재난안전 강화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여름 휴가철 영화상영관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면서 최근 연이어 발생한 영화상영관 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례를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영화상영관 전수 특별조사 및 관계인 소방안전 컨설팅 제공 ▲상영관 단기 종사자(아르바이트 직원) 대상 집중 안전교육 ▲자체 비상대응 조치계획 수립 및 영업주 의무사항 확인 등이다.
권태미 서장은 “여름 휴가철 영화 상영관을 방문한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영화 상영관 관계자도 화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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