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중앙시장.재래시장 청결선언 캠페인 전개
중구자연보호협의회. 중구시민실천단
중구자연보호협의회. 중구시민실천단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일 황학동중앙시장에서 ‘악취야! 곰짝마∼EM 살포가 해결사’라는 ‘악취가 없는 전통 재래시장 청결선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자연보호 중구 회원 5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재래시장 부산물코너의 악취를 없애기 위해 EM항균성 탈취제와 코로나예방 살균소독제를 악취와 위생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닭, 돼지의 부산물 매장 주위에 살포하는 등 친환경 소독을 실시했다.
이영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중구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전통시장의 부산물코너 악취를 조금 이라도 없애려고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금년은 EM항균성 탈취제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살균소독제를 함께 살포함으로서 주민 건강에 중점을 두는 활동에 상인들이 적극 참여하여 청결한 시장골목환경으로 크게 변화 되여 큰 보람을 느끼고 있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여촌 기자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