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사업예산안 등 기타 안건 심의
오는 12월 1일 구정질문‧2일 구정답변도 있을 예정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오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 달간 ‘제275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중구의 새해 예산을 심의할 예정이다. 중구가 제출한 중구 내년도 예산 총 규모는 5,756억3,310여만원(일반: 5,251억여원, 특별: 505억3,270여만원)으로, 전년대비 22억6,900여만원이 증액됐다.
정례회 첫날인 11월 21일 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언임의 건,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주말 제외)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12월 1일 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일괄질문)이, 12월 2일 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답변(보충질문‧일문답변)등이 있을 예정이다.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주말 제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한 심사가 있으며,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주말 제외)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심사(기금 포함)가 진행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0일 4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기금 포함),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비롯한 기타 안건들을 의결한다.
유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