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와 시교육청 및 정부에 제도개선과 지원 위한 건의하겠다” 밝혀
지상욱 위원장(국민의힘, 서울 중구·성동구을)은 14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민선 8기 김길성 구청장 취임 후 첫 당-정 협의회를 개최해 중구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지상욱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 박영한·옥재은 서울시의원, 손주하·소재권·허상욱·양은미 중구의원이 참석했다.
중구청에서는 김길성 구청장을 비롯해 김정호 부구청장과 보건소장 및 각 부서 국·과장들이 참석해 중구 주요 현안 사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협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심재개발 등 민선8기 중구 주요 핵심과제와 함께 돌봄·보육 정책 현안이 함께 논의되었다.
지상욱 위원장은 “김길성 구청장이 취임한 이후로 재개발, 지구단위계획 등 개발 현안에 대해 이전에 없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 등에 반응이 좋다.” 라며 “어르신 교통비 지원, 역세권개발계획, 남산고도제한 완화 추진 등 민선 8기 김길성 구청장 취임 후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들에 대해서는 구민들의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 더 노력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특히 돌봄·보육 현안 관련해서는 지난주 7일 월요일, 국민의힘에서 개최한 돌봄 보육현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학부모님들의 우려와 건의사항 등을 구청 측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걱정 없이 더 좋은 돌봄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전제임을 잊지 말고, 학부모님들이 환영할 수 있게 더욱 안정적인 체계를 갖추는데 중구청에서 다각도로 고민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 했다.
또한 지위원장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및 정부에 제도개선과 지원을 위해 건의하겠다” 며 “정파와 이념을 떠나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중요한 사안인만큼 우리 모두 함께 하자” 라고 당부했다.
유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