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난립 차단’ 촉구 결의문 채택
본지가 속해 있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회장 송문균)는 지난 10일 2006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은 서울시협의회 소속 지역신문사 발행인 및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정통성을 유해하는 지역신문들의 난립을 막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난립하는 지역신문 차단을 촉구하는 對정부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회원사들은 “지역신문 난립을 막는 일은 기존신문의 경영권 침해와 구민의 피해를 동시에 막는 길이며 지역신문을 길러내는 초석이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의 회원사들은 6년 이상 지역신문을 쉬지 않고 발행해야 한다는 법인 정관에 의거 회원자격을 취득한 회원사로 정통성의 명분을 내세우지 않더라도 지역민의 분쟁을 조장하는 지역신문들의 난립을 막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회원사들은 협의회 발전을 위해 2007년 사업추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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