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점심 제공·김장김치 전달
한국전력 서울사업본부(본부장 이호웅, 위원장 강갑수)에서는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사업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8일 노인복지단체인 사랑채와 합동으로 종묘공원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에는 결식노인과 장애우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활동을 펼쳤다. 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양말을 준비해 선물로 지급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매년 연례행사로 실시하고 있는 나눔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 1천포기는 저소득 독거노인, 편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 100여세대에게 전달했으며 양말도 약 200켤레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서울사업본부 사회봉사단은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종로구 관내 주민 60명을 초청해 고칼로리의 영양식을 지원하고, 매주 1회 관내 결식어르신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봉사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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