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찾아가는 민원 상담실’ 운영
중구, ‘찾아가는 민원 상담실’ 운영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3.09.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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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세무사·공인중개사·일자리 상담사와 동네에서 1:1로 무료 상담
법률·세금·부동산·일자리 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통합
14일 14시 청구역 3번 출구 쉼터에서 진행, 이후엔 10/12, 11/2 예정
찾아가는 민원상담실 포스터
찾아가는 민원상담실 포스터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4찾아가는 민원 상담실의 문을 다시 연다. 변호사·일자리 상담사·세무사·공인중개사와 일대일 전문 상담을 동네에서 받을 수 있게 해 구민들의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비용은 무료다.

찾아가는 민원 상담실에선 법률(금전관계, 손해배상, 이혼, 상속, 보이스피싱 등) 세무(상속, 증여, 취득, 소득세) 부동산(주택 전세, 임대차, 매매) 일자리(구직, 직업전문교육 정보, 이력서 컨설팅)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간 부서별로 따로 진행하던 각 분야의 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게 통합했다.

전문가를 찾아가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조언이 필요하지만 전문 상담까지 받기는 부담스러운 생활밀착형 고민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은 오는 91414시부터 17시까지 청구역 3번 출구 쉼터에서 진행된다. 중구민 및 중구에 생활 기반을 둔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은 구청 기획예산과(3396-4934)로 유선으로 하면 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1012, 112일에도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민원 상담실은 지난 6월 처음으로 운영한 후 두 번째다. 참여했던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매우 만족하였으며 상담실이 자주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동네에서도 편리하게 전문가를 만나실 수 있도록 구민분들에게 찾아가기로했다라며 전문 상담의 접근성을 높여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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