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1만여명 평통자문위원 및 서울중구협자문위원 50여명도 참석
격년마다 개최. 코로나로 인해 6년만에 개최
격년마다 개최. 코로나로 인해 6년만에 개최
민주평통자문회의는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전국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자문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0조에 따라 2년에 1회 의장(대통령)이 소집한다로 되어있다. 따라서 격년으로 열리는 법정회의로, 코로나로 인해 대면회의를 개최하지 못하다 이번에 6년 만에 열리게 됐다.
이날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1만여 명의 민주평통자문위원 전체회원과 서울중구는 이강운회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50여명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제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전체회의'를 주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윤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한반도의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위해 뛰는 최일선 조직인 민주평통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하고 우리 국민의 통일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탈북민 출신 김혁 상임위원의 발표외 김영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에드 데이비 영국 자유민주당 당수, 연아 마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상원의원 등은 민주평통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한국과 세계를 잇는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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