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러보고 영감을 받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면 더없이 뜻깊은 행사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 체험 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쾅남성 탐키시 공무원 대표단을 대상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중구협의회(협의회장 이강운)의 주관하에 (사)한국국제연꽃마을과 (사)동행연우회 그리고 남산 케이블카의 공동으로 서울알리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15일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광남성 탐키시 당상무부서기 위원회 위원장 웬쥐안 외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한국의 문화와 서울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햇다.
특히 쾅남성 탐키시의 공무원들이 남산의 명물인 케이블카를 타고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들여다봄으로써 베트남의 도시계획 및 발전에도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주최 측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16일 베트남 쾅남성 탐키시의 공무원들과 주최 측이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올라 남산에 조성된 국립공원 및 서울타워 전망대를 방문함으로써 성황리에 진행했다. 위 행사를 위하여 주최 측은 지난 10일 케이블카 탑승권 및 중식비를 미리 지원했다.
금번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중구협의회 이강운 회장은 “베트남의 공무원들이 남산에 방문하여 서울의 전경을 둘러보고 영감을 받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면 더없이 뜻깊은 행사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국제연꽃마을의 조당호 회장 역시 “그동안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해왔던 탐키시 공무원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상호협력하여 더욱 깊은 관계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또한 김영태 동행연우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외국에서 한국의 문화와 아름다움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함께했던 탐키시 당상무부서기 웬쥐안 역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베트남을 방문하게 된다면 탐키시는 항상 함께할 것이며, 이번 방문을 기회로 삼아 한국 기업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베트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고 화답했다.
한편 위 단체들은 앞으로도 우호적 관계 유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화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민주평통중구협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