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성 구청장. 이혜훈위원장, ,길기영 의장, 구의원, 문화원장, 어르신 등 수백여 명 참석.
중구신문사(발행인 변봉주)가 중구의 孝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제18회 효행상 시상식'이 지난9일 오후2시 신당누리센터대강당(5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이혜훈국민의힘 중구성동을 당협위원장,길기영중구의회의장,소화지 대한노인회 서울시중구지회장.남월진중구문화원장,유승철중구체육회장.이정미.조미정.소재권.손주하 구의원,을 비롯한 각 경로당 회장과 어르신 등 수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영광의 효행상 수상자는,송명자(신당동) 조일성(광희동)2명으로,이들에게 효행상장과 꽃다발,소정의 기념품등이 전달됐다.
변봉주 중구신문 발행인은 인사말에서“백행의 근원인 효는 본래 부모가 살아 있을 때 자녀가 지켜야 할 도덕을 의미함에는 변함이 없다”며“효자의 지극함은 어버이를 높이는 일보다 더함은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중구신문사는 앞으로도 계속 효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축사에서“ 5월가정의달을 맞아 효행상 시상식을 갖는 중구신문과 대한노인회 중구지부가 효의 참뜻을 기리고 있다 ”고 전하고 인간의 기본도리인 효를 몸소 실천한 오늘 수상자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중구가 효의 많은 정책을 하여 앞으로 노인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훈 국민의힘 중구성동을 당협위원장도 축사에서 ”오늘 수상하시는 효행상 수상자분들께 수상을 축하드리며 점차 잊혀져가는 소중한 우리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하는 중구신문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효의 관심을 갖고 정치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길기영 중구의장은“예로부터 우리사회의 미풍양속가운데 가장큰 덕목인 경로효친 이라며 오늘 수상자 두분의 수상을 축하하며 중구의회도 많은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을 모시겠다“.고 전했다.
소화지 중구노인회장은 축사에서 “올해도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모범을 보이신 어르신분들을 찾아서 효행상을 드리는 숭고한 사업을 멈추지 않는 중구신문 변봉주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오늘 효행상 수상하신분들은 효를 몸소 실천하신 분들로서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모범을 보여주셨고 자라나는 후대에게 효의 근본을 굳건히 다져 주셨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남월진 중구문화원장은 축사에서 ”저도 99세의 어머니를 모시고 살지만 효를 하기에는 늘 부족하다“며 ”오늘 수상하시는 두분께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행실의 근본인 효문화의 정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초대가수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이날 행사에는 본사와 후원사에서 마련한 사랑의 성품으로 관내경로당에 기념타올,초코파이,복숭아 통조림,홍삼 캔디 등을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 역시 지난 중구인상 시상식 때와 마찬가지로 원활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중구지회(회장 노순이) 회원들의 도움(자원봉사)이 있었다.여촌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