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7주기 서애 유성룡선생 추모문화제 성료
제417주기 서애 유성룡선생 추모문화제 성료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4.06.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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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필동 서애길 에서 남촌문화포럼 (대표 김복규)주최.

서애선생기념사업회 류을하 상임이사.박찬종전의원,이혜훈국힘중구성동을 당협위원장.남월진중구문화원장등참석
서애선생 제417주기를 추모문화제를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서울 중구 필동 서애길에서는 7일) 저녁 4시 ‘남촌문화포럼’(대표 김복규)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전통진흥회’(이사장 조동준) 주관하는 <제417주기 서애 유성룡선생 추모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추모문화제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공연행사로 나눠 이혜경전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에 김복규 대표는  인사말에서 “417년의 시간을넘어 우리모두의 가슴에 서애선생의 절절하신 나라사랑이 감동과 감격으로 채워지고 있어.너무도그립고 사모한다고 말을 하고오늘행사를 크게 도와주신 조동준이사장님,남월진회장님,박양춘회장님,황신애회장님 감사드린다.

남월진중구문화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또 서애선생 기념사업회와 지역유지님들의 크신지원과 참여도 정말고맙다고 강조하고 이곳 중구 필동은 한반도 우리민족의 찬란한 역사를 창조하신많은 선열들의 높은뜻과 가르침이 담긴 역사의 심장부로소 미래역사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힘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호국정신기념관건립,남산호국유적화사업,남촌일대글로벌도시문화환경조성,국제관광지구 사업, 역사문화 도시재정비사업 등 많은 프로그램들이 주민들과 정부와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구청장님과 구의회,구행정부 처 의 협력에 감사드린다.서애선생님 추모자리에서 이곳남촌에 남겨주신 유구한얼과 뜻을 담아 반드시 역사와 미래가 함께 빛나는 서애정신 유업의도시로 만들어보답하겠다.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이어 박찬종 전 5선 국회의원, 이혜훈 국힘중구성동을 당협위원장, 남월진 중구문화원 원장, 옥재은 서울시의회 의원.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허상욱 중구의원 등이 참석하여 서애선생 제417주기를 추모하는 축사를 전했다.
 
남해 김원동선생께서 서애선생의 '재조산하 징비정신'을 기리는 붓글씨 캘리퍼포먼스 취하고있다.

이자리에서 남촌문화포럼 고문을 맡고 있는 박찬종 전 의원은 “서애 선생이 쓰신 《징비록》을 국회의원들에게 모두 보내고 독후감을 받아야 한다.”라고 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서애선생기념사업회 류을하 상임이사의 ‘추모문화제 역사적 배경’ 낭독과 추모제례(고유제)가 이어졌다. 추모제례는 초헌관으로 남촌문화포럼 김복규 대표가, 아헌관으로는 필동주민자치위원회 박양춘 회장이, 종헌관에는 류승우 전 국회의원(풍산류씨대종회)이 잔을 올렸다.

이어진 2부 공연행사 에서 (사)한국민속전통진흥회’ 조동준 이사장은. “서애 선생은 국가 질서가 무너지고 백성들이 조정을 신뢰하지 않는 척박한 시대 상황 속에서 자신의 안위만을 염려하는 어리석은 임금을 설득하고 분노한 백성들을 달래면서 쓰러져 가는 조선의 국체를 지키기에 동분서주하셨던 조선조 명재상이셨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오늘 초혼제 공연을 통해 서애 선생의 혼백을 불러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길닦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공연행사를 소개했다.

이어서 장구 김은하, 아쟁 서정호의 반주에 맞춰 국가무형유산 심청가 이수자이며, (사)한국민속전통진흥회 부사이장 겸 남촌문화포럼 국악분과위원장 노은주 명창이 임상래 명창, 조경주 명인과 함께 초혼제(招魂祭) 공연을 했다.

한편 서애 유성룡 선생은 조선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운명에 처했을 때 이순신, 권율 장군을 천거하여 나라를 지킬 수 있도록 했음은 물론 이순신 장군이 선조의 질투에 죽을 위험이 이른 것을 다시 살려내 전장에 나갈 수 있도록 한 명재상이었다. 하지만, 많은 국민은 이순신 장군은 알아도 서애 유성룡 선생을 모르는 안타까움 속에 묻혔다.

이날 행사를한  필동의 서애길은  서애 유성룡이 재상이었을 당시 그의 생가가 있었던곳으로 서애길이라 명칭을하고있다.변봉주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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