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7주택재개발 사업 가속화
신당7주택재개발 사업 가속화
  • 유인숙기자
  • 승인 2007.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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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조합장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단지 조성”
중구 신당동 45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이 앞으로 본격적으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신당제7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최문순)는 지난해 6월에 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주민동의 80%를 얻어 같은 해 11월 중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
이에 중구청은 신당제7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하여 조합설립 인가를 지난 19일자로 확정했다.
신당제7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이끌어 갈 조합장은 최문순 추진위원장이 맡게 됐다.
신당제7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최문순 조합장(사진)은 “조합원 모두의 성원과 오랜 기다림 끝에 조합설립 인가를 받게 되어 우선 기쁘다. 무엇보다 길고 긴 시간 동안 믿고 따라준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하며 최고의 주거단지, 가장 모범적인 조합 운영으로 신뢰받는 신당제7조합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조합장은 “재개발 사업은 조합원 모두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있어야 빠른 시일 내에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조합설립 인가를 받아 활발하게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지금보다 더 조합 업무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성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 조합장은 “조합장의 역할은 조합원의 입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재산가치 증식과 쾌적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성실하고 정직하게 조합을 이끌어 가고 낙후된 이 지역이 도심 최대의 역세권이 되어 조합원으로부터 각광받는 주거단지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당제7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5만1,871㎡ 면적에 조합 및 분양주택 767세대와 임대주택 158세대 등 모두 925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각 평형별 분양 면적은 25평형 237세대, 33평형 350세대, 43평형 150세대, 54평형 30세대 등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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