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평화의 든든한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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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인숙기자
  • 승인 2007.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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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중구지부, 조직 간부 대상 신년회
자유총연맹 중구지부(지부장 박만복)는 조직간부를 대상으로 2007 신년회를 지난 24일 오장동 소재 음식점에서 열었다.
이날에는 박만복 지부장을 비롯해 고문, 동 간부와 중구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자유총연맹 중구지부 박만복 지부장은 “정해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일을 경험 삼아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한해를 시작하기 바란다. 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매우 중요한 해이다.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을 지키며 이 나라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자”며 “자유총은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튼튼한 국가 안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런 노력이 바로 평화통일을 한걸음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이 가일층 요구되는 만큼 많은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유총연맹 중구지부 김길원 고문은 “인생의 대부분을 자유총 활동으로 보내왔다. 우리 모임은 이념조직 이전에 정을 나누는 단체인 것 같다. 긍지를 갖고 어려움을 참고 목표를 향해서 올해도 열심히 달리자”고 말했다.
최명철 고문과 명강호 고문 또한 “항상 성실히 생활하고 열심히 사랑하고 아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중구지부의 중심은 회원들인 만큼 발전을 이룩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중구의회 김수안 부의장(필동지도위원장)도 “중구 자유총연맹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큰 일을 이뤄낼 수 있도록 보태고자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중구청 유중원 행정관리국장도 축하인사를 했다.
중구지부 지도위원협의회 이만음 회장이 ‘자유와 평화’를 외치며 건배를 제의했으며 참석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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