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남대문세무서와 중부세무서에서 각각 지난 5일과 6일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범 납세자를 선정해 표창장 전수 및 수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기념사 대독, 일일 명예서장 및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대문세무서는 일일명예세무서장으로 삼강통산(주) 이진환 대표이사를,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세은 씨를 위촉했다.
또한 금탑산업훈장을 GS건설(주) 김갑렬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대한통운(주) 이국동 대표이사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재경부장관상은 남양유업(주) 김승수 대표이사, 세훈항운(주) 정옥 대표이사, 유송타일도기 오윤택 대표가 선정됐으며 국세청장 표창은 삼성에버랜드(주) 김운원 상무와 남산집 민병렬 대표가, 지방국세청장 표창은 대한제분(주) 이정희 대표이사, 와이케이케이한국(주) 사사키이요시히로 대표이사, 너비집 권민혁 대표가 수상했다.
또 세무서장 표창은 모두투어네트워크(주) 우종웅 대표이사, (주)제일도기 박희수 대표이사, 조강해운(주) 이광희 대표이사, (주)우신컴텍 박준구 대표이사, (주)코리아나호텔 방용훈 대표이사, (주)여행박사 신창훈 대표이사, 두보상사 김학순 대표, 정화기획 정병옥 대표, 낙동강 황봉서 대표, 대도종합지하상가상인회 이기춘 상무가 받았다.
남대문세무서 김광정 서장은 재경부장관 치사 대독을 통해 “공평과세로 조세 정의 실현과 세원 투명성 제고 대책 수립,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세제 재원 방안 마련 등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세법을 쉽고 간결하며 명료하게 정비하고 납세자 권익과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세무서(서장 김성준)에서도 모범 납세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관상은 장충동할머니집 임철웅 사장과 주식회사 성도지엘이 수상했다. 국세청장상은 신진문화 신기순 사장 경성인더스트리 정만순 사장 한국알파라발(주)가, 지방청장상은 SOFT INTERNATIONAL 이향숙 대표 천일인쇄사 김사홍 대표 대한다업(주)가, 세무서장상은 도성상사 안상조 대표 디자인오투 홍진구 대표 연백필름 천국희 대표 에이원 김복수 대표 세무사조인제사무소 조인제 대표 한성종합관리주식회장 (주)이건사 주식회사 한사GS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