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한가족미술協 주최 … 그림대전 시상식
이번 초대전은 지난 14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5일간 열렸으며 그림을 통한 가족의 행복과 화합, 온 국민이 그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특히 한국과 베트남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2007 베트남 호치민 국제 초대전을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현지에서 열고 이번에 서울에서 다시 우수작가 69명이 참여한 초대전을 갖게 돼 의미가 깊다.
대한민국한가족미술협회 김부자 회장은 “한가족 한그림 사생대회는 붕괴되어 가는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화목을 도모하면서 3세부터 80세까지 화폭에 그림을 그리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미술의 저변 확대와 그림의 생활화를 위해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전국 한가족 한그림 대전 및 사생대회에 참여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식도 가졌다.
이에 금상인 세계일보 사장상은 황순규 씨가 수상했으며 서울관광협회 남상만 회장상과 대한민국한가족미술협회 김부자 회장의 한가족상을 비롯해 12개 부문에 걸쳐 총 12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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