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수련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영예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이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실시한 전국 청소년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청소년위원회는 한국청소년개발원에 위탁해 청소년시설 종합평가를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전국 청소년시설 중 1차 자체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18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 전문성, 현장 중심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전문가 3인 1조로 평가단을 구성, 청소년사업 목표 및 발전계획, 지역사회 연계 및 홍보와 평가팀의 종합소견 등 총 6개 영역으로 구성하여 심도 있게 진행됐다. 또한 평가지표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평가와 현장실사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수련활동인증제에 대한 준비계획, 자체 프로그램 개발 실적, 예산편성의 적절성, 전체 이용자 대비 연간 청소년 이용률, 동아리 활동빈도, 학교·타시설과의 협력 정도, 청소년종합정보서비스 정보 제공 실적, 지역사회 전문인력 활용 정도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얻었다.
또한 시설 안전점검 결과, 시설 안전관리 보험 및 활동자 보험가입 여부, 위생설비관리 및 청결상태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에 전국 1위의 성과를 얻게 된 것이다.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 이종림 관장은 “전문성이 높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 청소년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기관이 되도록 직원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사업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중구청 관계자와 학교, 지역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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