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선택 중구의회 전 의장(전 새마을금고 중구연합회장·사진)이 지난 5일 지병 악화로 인해 중앙대학교병원에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장례식은 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3일장으로 치러졌으며 지난 7일 발인해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종로성당 묘지에 안치됐다.
故 공선택 전 의장은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서울시협의회장, 서울시 시정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중구협의회 자문위원, 중구의회 제2대 1기 부의장, 2기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976년 중림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해 1980년 9월부터 지난 2007년 3월까지 27년여 동안 새마을금고 서울시중구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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