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흥인동 주상복합 신축사업 공청회
중구 흥인동 주상복합 신축사업 공청회
  • 장진익기자
  • 승인 2007.05.23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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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권 확보와 소음ㆍ분진 대책 마련 건의
▲ 흥인동 주상복합 신축사업에 따른 주민공청회에서 (주)트레져아일랜드 관계자가 주상복합 신축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주)트레져아일랜드는 중구 흥인동 13-1번지 일대 주상복합신축사업에 따른 환경ㆍ교통영향 평가서 초안에 대해 주민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코자 지난 21일 한성프라자 12층 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지난 4월 12일 한성프라자에서 열렸던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마련한 것으로 시행자인 (주)트레져아일랜드 관계자를 비롯해 설계사, 인근 주민 및 상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주)트레져아일랜드 성상기 전무이사는 “중구 흥인동 13-1번지 일대의 주상복합신축사업에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 이런 관심들이 한데 모여 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흥인동 일대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연세대학교 환경공학부 이무춘 교수의 주재 하에 (주)트레져아일랜드 관계자와 설계사 4명, 인근 주민 및 상인 중 선발된 주민대표 5명 등 총 10명의 공술인이 참가해 진행됐다.
회의는 중구 흥인동 주상복합 신축사업에서 그에 따른 환경 영향 및 영향예측 등의 환경ㆍ교통영향 등 설명에 이어 인근 주민들과 시행자 및 설계사 간의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은 일조권 확보를 비롯해 공사 진행 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등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건의했다.
한편, 중구 흥인동 주상복합 신축사업은 13-1번지 일대 대지면적 총 1만1천592평방미터(약 3천506평)에 주거 및 판매, 업무 등의 복합시설로 지하 6층 지상 38층 2개동 규모이다. 공동주택 277세대, 오피스텔 203실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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