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보훈행정서비스 실천” 강조
이봉춘 신임청장(사진)의 취임식이 지난 15일 보훈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봉춘 신임청장은 취임사에서 “국가보훈처의 대표적인 일선 관서라고 할 수 있는 서울지방보훈청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보훈행정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 청장은 “직원들도 보훈처 제일 기관에서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끊임없이 자기발전을 위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보훈정책의 주요부서와 일선 관서를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성과 포용력을 갖고 직원들과 힘을 모아 맡은 바 소임을 충실하게 수행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청장은 지난 1970년 국가보훈처에 임용되어 국가보훈처장 비서관, 의정부보훈지청장, 수원보훈지청장, 기획관리관실 행정협력담당관, 총무과장, 정책홍보담당관, 보훈보상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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